마시멜로 이야기 - 6점
호아킴 데 포사다 외 지음, 정지영 외 옮김/한국경제신문

원래는 길게 쓰고 싶었는데, 문장 솜씨가 꽝이라 그냥 느낌만 쓴다... 시간 날 때 글쓰기 공부 좀 해야겠다.

포스트의 제목을 책 맨 앞 페이지의 글귀로 적은 것은 단순히 쓸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가 아니다.(나름대로 인정)
마시멜로 이야기 전체가 시사하는 바가 오늘을 준비해서 내일을 바꾸어나가라는 것이기에, 저 글귀가 이 책의 내용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얘기는 어쩌면 간단하다.
오리지널 타이틀인 'Don't Eat Marshmallow...Yet!' 이 한마디가 키 포인트이다.
즉, 짧은 순간의 욕구를 참아내면 더 많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이다.

물론, 욕구를 참는 것 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라도 기꺼이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며, 현재의 자리에 관계없이 내일을 위해 오늘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사장과 운전 기사의 이야기 형식의 우화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흥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며, 종종 유명인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책의 분량도 많지 않아서 EZ Reading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기 개발서 특성상 단순히 읽기만 해서는 아무런 것도 얻을 수 없다.
책에서 주는 교훈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몸에 배어서 실천하는 단계까지 가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러나, 쉽지 않기 때문에 도전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내일을 바꾸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참고로, 마시멜로 이야기에서 가장 유명한 문구인 사자와 가젤 이야기를 아래에 싣는다.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교훈을 주는 내용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ps. 정지영씨의 번역파장이 있었기에 별점을 깎았다. 이 점을 제외한다면 별 4~5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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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