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절 따지면서 옛날을 추억해봐야 결국 지금의 모습이 바뀌지는 않는다.
그래서, 지금을 ‘리즈’ 시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먼저, 몸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노력을 하고 있다.
헬스장을 2주를 이어서 다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헬스장에 의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대안이 Wii Fit 이다.
여러 모로 알아본 결과 뭔가 표현할 수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거라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헬스장 3개월 가격의 3배를 지불하고 업어왔다.

다행히도 내 자신감이 맞았는지 9일째인 오늘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 중이다. 생각보다 재미있다.
무엇보다 네이버 카페에서 운동 스케쥴에 대한 많은 자료를 얻었고(wiikorea 카페 일모도원 님 감사!!), 재정리해서 스케쥴을 만들고 운동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운동이 되어서 그런지 체중에도 꽤 큰 변화가 있었고, 습관화가 되어 가는 중이다.
2주차가 되면 그래프를 올려볼 예정이다.

다음, 쌓인 RSS 리더의 글을 정리하고 있다.
먼저, 구독하고 있는 피드를 한 번 정리했다. 아직도 많기는 하지만, 좋은 글을 놓칠 것 같아 구독 취소를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리고 IPod Touch 를 활용하여 자투리 시간에 글을 읽어 볼 생각이다. Byline 과 Gazette, Newsstand 3개의 RSS 리더를 구매하였고, 아직 어떤 것을 주로 쓸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RSS 리더에서 글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고 이것도 등/하교 시간을 활용하면 가능할 것 같다.

다음, TODO 를 관리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하는 일들은 그냥 습관으로 만들어 버리고, 나머지 일들에 대해 TODO 를 관리할 생각이다.
이것도 IPod Touch 를 활용하는데, Things 라는 강력한 App. 가 있다고 하는데 동기화 기능이 없어서 Toodledo 와 동기화되는 Ultimate Todos 를 선택했다. 이거면 충분한 것 같다.

그 외에 독서노트 만들기, 독서 계획 잡기, 전공/실무 공부 계획 잡기, 영어 공부 계획 잡기 등 할 것이 아직 많다. 하지만, 무리를 하거나 서두르지는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퇴사 이후 3개월 가량을 허비하였는데, 그 때 내가 그 시간들을 허비한 이유는 정신줄을 놓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정신줄을 너무 세게 잡고 있어서 급한 마음에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하려고 했던 것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람은 하루아침에 변할 수는 없다. 무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ps. 자료를 정리해서 만든 나의 운동 스케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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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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