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8점
김동영 지음/달

<< 혹시라도 서평을 보러 오신 분들을 위해... >>

미국 여행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서 책을 구매하신다면 큰 도움이 되진 않을 것 같구요.
(그런 내용이 많진 않아요.)
여행에 대한 동기 부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괜찮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엇보다 예술인이라 그런지 시적 감각이라고 해야 할까...
문체가 딱딱하지 않고 시적인 느낌을 주어서 읽기 편안했습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책 내용보다는 내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변변찮은 여행 경험 하나 없는, 그리고 시간이 있음에도 훌쩍 떠날 용기도 없는,
극소심, O형을 빙자한 AAA형 소심남이라는 것...

여행 혹은 모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막연한 기대감이
가슴 속에 먼저 울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길...

ps. 혹시라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용기가 선뜻 나지 않을 때 이 책을 다시 읽자.
그리고, 지금의 느낌을 회상하여 용기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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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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