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 네티즌 무차별 압수수색 '논란'
글쎄...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좋은 취지' 로 쓰는 거니 동의한다는 말이 나올 만 하다.
무엇보다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에 사람들이 많이 동요되니까...

하지만, 꼭 이렇게 좋은 취지로 쓰인다고 말할 수 없다는 점은 엄청난 우려를 가지게 한다.
각 포털이 내가 언제 어떤 키워드를 검색했고 어떤 페이지로 이동했는지 를 저장하고 있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선별 조회가 가능하다.

대체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 조회 불가능한 게 어떤건지...
혹여나 3권분립이라도 깨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참 볼만하겠다...

@ '악플러' 정체 파악 쉬워진다
악플의 기준이 되는 잣대가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을 '서비스 업체'가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즉각 개인정보를 요청자한테 전달할 수 있다...

입도 막아버리려는구나...

개인 대 개인으로 보자면 이른바 '현피' 문제가 사회적으로 더 대두될 수 밖에 없고...
정치적으로 활용된다면... 더 이상 말하기도 싫다...

ps.
나는 기억하고 있다.
서울시청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추측되던 '특정 단어들을 포함한 게시물들이 수집되는 게시판'
(당시에는 실수로 인해 노출이 되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국내 인터넷 전체를 '모니터링'(이라고 쓰고 검열이라고 읽는다) 하겠다는 의지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MB악법이 통과되면 수집된 글들로 일괄 고소도 가능하겠네. 이야... 기가 막히다.
만약에 비공개 글도 수집된다면... 백프롭니다.

ps2.
중국공안도 배워갈 우리나라 인터넷 정책 화이팅~!!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Heart
이전버튼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 365 이전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