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펜을 보면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다. '딱 한 가지만 해결됐으면...'

그 한 가지는, 레몬펜을 접해 본 사용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접근성의 한계'이다.
블로그 사용자가 블로그 방문객들 중 레몬펜을 활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레몬펜을 미리 설치해야 한다.
그 말은, 결국 블로그 주인이 레몬펜 사용자가 아니면 말짱 꽝이라는 이야기...

이런 한계점을 가지면 활용도가 극히 제한될 수 밖에 없다.
블로그 중에서 설치된 블로그에만 사용할 수 있고, 일반 사이트는 꿈도 못 꾼다.
보통 웹에 있는 자료 중에 밑줄 긋고 스크랩해야 할 자료들이 블로그에 많은지 일반 사이트에 많은지를 생각해 보면... 분명 꼭 해결되어야 할 제약이다.

다행히도 레몬펜 ECUS 에서 브라우저 설치형이 내부 CBT 중이라는 소식이 있다.
커뮤니티 기능이 제외되더라도(브라우저 설치 자체가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레몬펜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기능만 구현된다면 활용도는 상당히 높아질 것 같다.

레몬펜 베타의 기능은 이미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상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물론 종이에 프린트한 것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종이에 굳이 프린트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
(물론, 치명적인 버그가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이제 컴퓨터 자료들 종이로 출력해서 보는 일도 조금 줄어드려나... 좋은 세상이다. :)

ps. 타블렛으로 모든 컴퓨터 자료에 메모할 수 있는 세상도 올라나? 음... 나온다면 이건 정말 대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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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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