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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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말랑 - ![]() 이승환 노래/소니비엠지(SonyBMG) |
열성적인 리뷰를 보고 싶으면 이쪽으로...
@ 이승환 홍보대사 출동! 내 맘이 안그래(by 버리님)
여기서부터는 리뷰라기보다는 끄적끄적?
(원래 TTB 노리고 열심히 쓰려고 했는데, 능력의 한계가...-_-;; 원티드 2집은 열심히 써서 팔았는데...+_+)
오자마자 일단 직출 flac / mp3 작업부터 해 주고... flac으로 감상 시작~
사실 멜론으로 이미 하루이틀 먼저 들어 두었지만, 또 앨범을 받아 들면 느낌이 다르다. 흐흐...
공장장님의 포스터도 같이 배송됐는데, 스캐너가 이 사이즈를 감당할 수 없어서 여기에 올릴 수는 없고,
앨범 이미지도 skip~(완전 무성의하구나 너)
그래도 곡 리스팅은 하고 가야지...
01. 징글 ha-day (feat. 45RPM, 박신혜)
02. 내 맘이 안 그래
03. 사랑 착각 상처
04. 첫 사랑
05. 바람의 노래는 슬프지 않아요 (feat. 정성미)
전체 5곡 모두 대중적인 느낌인 것 같다.
굳이 비교하자면 8집 EGG 앨범의 'Sunny Side Up' 에서도 스타일을 살린 곡을 제외하고 대중적인 것만 또 추려낸 듯한 느낌?
미니앨범이기도 하고 컨셉 자체를 그렇게 잡았기에 사실 별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이승환 특유의 해학적인 풍자? (예로 9집 같은 경우에는 '소통의 오류' 정도) 이런 센스를 살짝 기대했기에
그냥 무난한 앨범이라 왠지 슬프다 ㅜ.ㅜ
그래도 이승환씨의 보컬을 생각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
그냥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곡을 느끼기만 하면 되니 이것도 나름 괜찮다. ^^
피쳐링을 도와준 45RPM, 박신혜(근데 어느 부분을...??), 정성미씨는 좋은 선택인 것 같다.
그냥 듣기에 느낌상 이승환과 잘 맞는 것 같다. 곡 자체가 피쳐링을 맞춰 간 것도 있고...
9집의 '건전화합가요'랑 '달빛소녀'도 정말 좋았는데 이번에도 이들이 도와준 노래 두 곡, 괜찮은 것 같다.
특히 '달빛소녀'랑 '바람의 노래는 슬프지 않아요'는 정말 마음에 드는 곡들...
타이틀 곡인 '내 맘이 안 그래'는... 음... 그냥 한번 직접 들어 보고 느끼는 게 나을 듯...
이전 타이틀 곡들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워낙 기존 타이틀곡들이 쟁쟁하다보니...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9집이 너무 맘에 들어서 좀 눈에 덜 차는 앨범이긴 하다.
('안좋다'가 아니라 '9집과 비교하면' 좀 그렇네 정도... 그냥 평작? 이라고 하나?)
그리고... 얼렁뚱땅 흥신소 OST인 '슈퍼히어로' 나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앨범에서 빠진게 좀 아쉽다.
앨범 전체적인 컨셉이랑 맞지 않아서 뺐나보다.
정리하자면, 튀는 느낌의 곡을 담지 않은, 이지 리스닝하기 좋은 앨범으로 내 멋대로 판정~ 땅땅~
ps. 근데 이승환 9집때도 포스팅에 적은 것 같은데, 이번 앨범 뒷장에 보아도 드림팩토리와 구름물고기 상표가 둘 다 있네. 예전에 분명 드팩 공장장 넘기고 구름물고기 소속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앨범은 구름물고기에서 나온 것 같은데 피쳐링 박신혜도 그렇고 드팩과의 끈은 그대로 가지고 가는 듯 하네.
아님 드팩과 구름물고기는 모종의 관계??
ps2. 헉, 정성미씨는 지금 찾아보니까 가수도 아니고 탤런트네???
목소리도 곡이랑 참 잘 맞고 노래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예상 못한 사실이네...;;
게다가 90년생?? @_@ 나 팬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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