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구글러의 편지 - 10점
김태원 지음/소금나무


"움직이지 않은 열정은 단지 뜨거운 열 덩어리에 불과하다"

김태원님이 책 모든 곳에서 이야기하는 그의 주된 마인드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김태원 이라는 분이 마인드가 확실히 다른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완전히 따라할 수는 없지만 제 자신의 마인드가 터닝 포인트를 가져야 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마인드에 따른 순간순간의 지체없는 행동 이라는 것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옵니다.

이 책을 읽으신 분들은 다들 동감하시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섬뜩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 나이때 나는 뭘 했을까?'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많은 아쉬움과 후회가 남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겠죠.
아무튼 나이가 무색케 하는 엄청난 활동을 보이신 분이더군요.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책에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게 무엇이냐면, 왜 이제(?) 나왔냐는 것이죠.
책을 읽으면서 '대학 1~2학년 때 이 책이 나왔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습니다.
김태원님의 눈부신 활동을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그리고 약간의 가이드까지 잊지 않는 이 책을 본 게 대학시절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아쉽네요. 김태원님이 전해주는 이야기 및 조언의 주된 플레이그라운드가 바로 대학이니까요. 공모전, 대학내일 기자, 해외여행, 인턴 등 책을 통해 김태원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대학생에게 열린 기회이더군요.
다시 말해, 타겟이 대학생으로 제한적인 느낌이 듭니다. 물론 김태원님이 사회인으로 활동한 게 길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구글 입사'를 엔딩으로 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전 이야기가 주가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직장인인 저에게는 좀 아쉽습니다. '정말 이 책이 대학 1학년 때 제 손에 들어왔다면...' 하는 것 말이죠.

공모전, 인턴, 면접 등에 대한 Case Study가 있어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도 있어서 이 방면을 준비중에 있다면 도서관이나 서점에서라도 쭉 훓어보시면 실무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마인드와 행동의 중요함만 이 책에서 가지고 가야겠지만, 대학생 분들은 좋은 스펙(학벌, 영어가 아닌)을 만들기 위해 꼭 필독하셔야 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도 많은 편이 아니니까 큰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고, Case Study 내용은 필요할 때 읽으셔도 될 것 같네요.
http://www.heartsavior.net2007-10-14T16:10:390.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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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