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4 10:48
@ 공무원 퇴출, 슬그머니 없던일로차라리 처음부터 자른다고 발표하지 말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기업에서 손 안대고 코 푸는 방법 있잖습니까?
승진 누락, 연봉 삭감, 포지션 변경 등...
차라리 지금이라도 바꾸는 건 어떻겠습니까? 호봉만 삭감해도 효과가 꽤 되지 않을까요?
물론 그 전에 해야 할 것('해야 했던 것'이 더 정확해 보이는군요.)은 '평가제도 갖추기' 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처음 시도하는 '퇴출제'인데 제도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고, 있더라도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는 내용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평가제도가 확실치 않은데 더군다나 퍼센테이지로 대상을 선정하니 대상이 확실한 것인지, 많거나 부족한 것은 아닌지, 아무런 피드백이 없죠.
평가제도를 기업을 벤치마킹하라고 주장하시는 네티즌분들을 접했는데, 저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부터 정년까지 기업과 비교가 되는 입장이고, 성격이 비슷한 업무 또한 있을 것이구요,
대우도 이젠 공무원이 나쁘지 않으니 이전처럼 대우 차원에서 편의를 제공할 여지도 없구요.
지키지 못할, 아니, 지키지 않을 것이면 이야기를 애초에 꺼내지 말고,
지킬 수 있는 대안, 그리고 지키겠다는 의지를 들고 발표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국민들께 믿음을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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