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데 최선을 다하는 인간들 때문에 우리 삶이 불행하다.
일을 잘하기보다 열심히 하자고 부추기는 인간들이 우리의 삶을 바쁘게 만든다.
결과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인간들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어디로 갈지도 모르면서 만보계를 차고 무작정 열심히 걷고 있다.

--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에서...

혹시 우리는 '개미와 베짱이' 라는 동화에 세뇌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베짱이가 힘든 여름에 일하지 않고 좀 더 일하기 편한 봄, 가을에 일했던 것은 아닐까?
결국 베짱이도 겨울을 멋지게 나면서 여름에 개미가 땀 뻘뻘 흘리면서 일할 때 편히 쉴 수 있지 않았을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능력을 키우고 최선을 다하는 것과 지금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후자의 손을 들어줄 지 몰라도 금세 역전될 수 밖에 없다.

발전과 정체,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 지는 자명하다.

'Do harder'가 아닌 'Do smarter'에 대해 사색하는 사람이 되자.
열심히만 하면 되는 세상은 이미 사라졌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