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6 22:44
요즘 군대가 많이 편해졌다지만, 그래도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 준 동생의 모습.
외박 이틀 동안의 계획을 물어보니, 대부분 먹는 거였다...
하고 싶은 게 많았을 것 같은데...
군대에서 먹는 것도 이제 꽤나 잘 나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못 먹는 게 있다 보니까 먹는 데에 미련이 생기나보다.
군 생활은 별 거 없이 편하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하긴, 이제 두 달을 조금 넘겼으니...
그래도 괜스레 내가 미안해졌었다. (난 나라 대신 집을 지키고 있으니...)
그래도 바깥이 좋은지, 마지막에는 들어가기 싫은 티가 조금 묻어나왔다.
잠깐 동생 자리에 내가 서 있었다면 난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는 않다.
한국 남자의 기피대상 1호인 군대인데 오죽할까...
어찌됐던, 100일 휴가까지 시간이 빨리 가길 빌어 줄께.
아니, 전역까지 시간이 총알같이 가길 빌어 줄께.
걱정을 기우로 만들어 준 동생의 모습.
외박 이틀 동안의 계획을 물어보니, 대부분 먹는 거였다...
하고 싶은 게 많았을 것 같은데...
군대에서 먹는 것도 이제 꽤나 잘 나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못 먹는 게 있다 보니까 먹는 데에 미련이 생기나보다.
군 생활은 별 거 없이 편하다고 하니 다행스럽다. 하긴, 이제 두 달을 조금 넘겼으니...
그래도 괜스레 내가 미안해졌었다. (난 나라 대신 집을 지키고 있으니...)
그래도 바깥이 좋은지, 마지막에는 들어가기 싫은 티가 조금 묻어나왔다.
잠깐 동생 자리에 내가 서 있었다면 난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다지 상상하고 싶지는 않다.
한국 남자의 기피대상 1호인 군대인데 오죽할까...
어찌됐던, 100일 휴가까지 시간이 빨리 가길 빌어 줄께.
아니, 전역까지 시간이 총알같이 가길 빌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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