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아는 형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배경음이 깔리는데 가사랑 목소리가 다르다...?

Wanted를 좋아라 했기 때문에 Wanted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7dayz도 섭렵했었는데,
흘러나오는 음악은 가사랑 목소리만 다르고 7dayz 타이틀 '내가 그댈'이랑 완전 똑같다.
이게 뭐지? 설마 쿨과 문차일드 사건처럼 된건가?
(쿨의 '러브레터'와 문차일드 'click', '태양은가득히'가 곡이 똑같다. 나중에 작곡가가 실수해서 같은 곡을 준 거로 판명났다.)

토요일은 정신없이 보내고( 동기들 시험공부 도와준답시고;; )
일요일날 주말이니까 좀 쉬어보겠다고 하는 찰나에 다시 곡이 생각나서 검색해봤다.

......

역시 지식인이구나 -_-;; 없는 게 없다.
M22N은 홍성민이라는 가수로,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었고 7dayz 1집의 프로듀서(!!)였다.
자신의 1집에 넣으려는 곡을 7dayz가 졸라서 타이틀로 수록했던 것.
결국 7dayz는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해체되고, M22N은 자신의 명곡이 못뜬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서 자신의 앨범에 다른 이름, 다른 가사로 수록했지만 M22N도 결국 주목받지는 못했다.

'내가 그댈' 노래도 정말 좋았는데, 'still'도 한번 구해서 (-_- 열심히 들어봐야지. 그리고 M22N 타이틀 '남자들이란'도 들어보고...^^

ps. 정희(이정) 3집 '열'의 가사 센스... 정아~
I’m just gonna be Ok girl.
All I wanted seven days
I wanna be your heart mah
lover lover lover 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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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