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부터 시작되어 졸업 프로젝트, 논문, 웹 사이트 아르바이트, 회사 입사 및 최악의 한 달을 보낸 N모사 프로젝트 까지...
정말 작년은 너무 바쁜 한 해였다.
그래서 그런지, 푸켓 여행 이후로 내가 좀 풀린 상태로 살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회사 첫 입사할 때는 회사의 8시간을 24시간 처럼 열심히 일했는데,
요즘은 회사의 8시간이 4시간의 효율도 잘 안 나는것 같다.
그만큼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초심이 풀린 기간을 되돌아보면...
4월에는 5월에 훈련소 입소할 줄 알고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놀았고,
7월에는 병특 후배들 관리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8월에는 N모사 프로젝트도 하면서 9월 훈련소 입소에 정신이 팔려 또 놀았고,
9월은 뭐 말할 것도 없고,
10월은 추석도 있었고, 사회 적응에 시간이 걸린 것도 있었고, 최근 회사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도 있고...

나도 이제 경력 1년의 사회인인데, 내가 1년 동안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따져보면 별 거 없는 것 같다.
부끄러운 일이다.

경력에 부끄럽지 않게 나 자신을 발전해 나가자.

그리고, 초심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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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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